검색결과
-
홍우회화전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프다」전시회 11월말 진행전시회에 출품될 15명 작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림으로 표현한 미술작품 전시회가 11월 말 시작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우회화전의 제3회 미술 전시회 주제는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프다>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윤진수 대표(홍우회화전 운영회장)는 1회 <청명>, 2회 <순수로의 회귀>를 기획한 바 있다. 제3회 홍우회화전의 주제인 <가끔은 기쁘고 가끔은 슬프다>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문장이며, 우리가 평소에 듣게 되는 사자성어의 <喜怒哀樂>을 관객에게 잘 전달되도록 시적인 표현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들은 그들이 시대적 환경에서 바라본 주변의 모습이나 환경의 변화, 삶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양한 감정들을 색채와 표현기법을 통해 그려내 주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희, 김규희, 김지아, 김효정, 민연주, 신주항, 윤진수, 이병호, 이 비, 이정희, 정은정, 정진아, 조로사, 최미숙, 최청순. 이렇게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50여 점이 전시되는 제3회 홍우 회화전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어울림 미술관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
바른손랩스 엔플라넷 온라인 캠페인《다정한 안녕》에서 아트경기 작가 선보여모유진, 텅 빈 공간5, 130.3X97cm, 한지에 채색 및 덧붙이기, 2021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디지털 공간으로의 미술시장 확장에 따른 NFT(대체불가능토큰)에 대한 미술계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바른손랩스(대표이사 강신범)는 지난 5월 경기 시각예술가의 NFT 분야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선정된 작가와 협력사업자를 대상으로 NFT 플랫폼 기반 기술과 판로 확장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오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21일(금)까지 바른손랩스가 운영하는 미술품 전문 거래 플랫폼 엔플라넷(nPlanet)에서 김재종, 모유진, 이정희, 전진경, 조정은 5인의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캠페인 《다정한 안녕》(이하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눈여겨보지 않았던 존재들을 살피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작가들로 구성, 행사기간 엔플라넷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 작가의 개별 인터뷰를 게재하여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온라인 작품 감상과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품 거래 시 구매자는 작가를 통해 실물 작품을 소장하게 되며, 엔플라넷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NFT 보증서를 발급받아 진품 인증에 고유성을 얻게 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11월 ‘인천아시아아트쇼 2022’로 이어지며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컬렉터에게 아트경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트경기 협력사업자와의 사업 협업도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플라넷(nplanet.io)와 아트경기(artgg.ggcf.kr),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부고속도로 민·관·정·건 발대식 개최경부직선화 민관정건 발대식 사진 : 화성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이원욱 국회의원실, 화성시,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건설사가 참여하는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원욱 국회의원실과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여섯 차례 이루어진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공기최소화 공동 T/F팀 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설치한 합동사무실에서 25일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을 구성하고 최초 회의를 실시하였다. 경부직선화 민‧관‧정‧건 공정점검단은 화성을 지역위원회 김태형 도의원과 화성시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을 공동 단장으로 배정수 시의원, 신미숙 시의원, 유지홍 이원욱 국회의원 비서관과 지역주민, 화성시 신도시조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사업본부, 시공사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점검단의 공동단장인 김태형 도의원은 무엇보다도 이전 TF팀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이 지체 없이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사업이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동탄출장소가 개청되었고 2024년 GTX 개통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적기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공사 진행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루어지는 한편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브리핑을 가지기도 하였다. 앞으로 공정점검단은 경부직선화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시하는 한편 신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직선화 사업 마무리 시까지 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
K-water, 물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이학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물산업 오픈플랫폼’은 K-water가 지난 50년간 축적한 물 관리 기술과 지식, 보유시설을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공유하고, 물 관련 기업의 요구를 수렴해 적시에 반영하는 ‘열린’ 산업 구조를 말한다. 오픈플랫폼의 주요내용은 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제품 성능검증 기회제공’, ‘판로지원’이다.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K-water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술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공개하고 희망하는 기업에게 이전할 계획이며, 기술연구가 필요한 기업에는 맞춤형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111개 댐과 정수장 등 K-water 사업장을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전면 개방하고, 우수기술은 K-water가 인증해 제품의 성능과 인지도 향상을 지원한다. 판로지원을 위해서는 우수기술의 직접구매를 확대하고 인증 브랜드의 적극홍보와 K-water 해외사업 공동참여 기회제공 등 다각적인 판로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물산업 오픈플랫폼’을 통한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약 1조 900억의 매출증대와 약 1만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은행 제조분야 고용 유발계수 : 10억당 10.7명(한국은행 통계시스템)K-water는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이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과 매출증대에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물 산업 성장의 선순환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water는 2017. 06. 19.(월) 13시 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서초구)에서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K-water와 KEB하나은행 간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체결, 중소기업학회장인 이정희 교수의 동반성장 특강, 물산업 기업의 요구사항 수요조사 결과 및 세계 물시장 현황 주제발표, 동반성장 간담회 및 자문회의(사장단 세미나) 순으로 진행되었다.한편, K-water는 지난 5월부터 청년실업 해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추진을 위한 전사(全社) T/F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산업 오픈플랫폼이 중소기업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 며, “오픈플랫폼 추진을 바탕으로 정부와 적극 협력해 물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K-water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